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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학부 등 가군에 경쟁력 있는 모집단위 배치 |
| 2014 대학입시, 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_ 한국외국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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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환 입학처장 |
한국외대(총장 박철)는 서울캠퍼스 620명, 글로벌캠퍼스 732명 등 총 1천352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 등록이 마감된 후 미충원 인원은 서울캠퍼스 나군, 글로벌캠퍼스 다군에 포함해 그 인원만큼 추가로 뽑을 예정이다.
서울캠퍼스는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모집한다. 가군에 경쟁력 있는 모집단위를 배치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최고의 외교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신설한 LD학부를 비롯해 영어학부, 중국언어문화학부, 중국외교통상학부, 일본언어문호학부, 사회과학계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국제통상학과, 경제학부, 경영학부 등 총 10개 모집단위에서 13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나군에서는 전 모집단위에서 487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7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하고, 일반선발의 경우 수능 80%와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는 가군과 다군에서 분할 모집한다. 가군은 총 15개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150명을 선발한다. 다군은 전 모집단위에서 582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선발 비율과 방법은 서울캠퍼스와 동일하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서울캠퍼스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을 반영한다. 글로벌캠퍼스는 인문계열은 B(국어)·A(수학)·B(영어)를, 자연계열은 A(국어)·B(수학)· B(영어)를 반영한다.
가장 큰 변화는 학제 개편으로 인한 모집단위 신설과 개편이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LD학부를 신설했고, 대표 브랜드인 영어대학의 3개 학과를 영어학부로 통합했다. 중국학부는 중국언어문화학부와 중국외교통상학부로, 일본학부는 일본언어문화학부와 융합일본지역학부로 개편했다. 글로벌캠퍼스는 한국학 전문가를 양성할 한국학과 신설과 함께 국제금융학과와 경제학부를 통합해 국제금융학과를 신설했다. 서양어대학, 동양어대학, 사회과학계열, 인문대학 등 모집단위를 광역화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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