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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우수 입학생 '파격 장학혜택' |
| 2014 대학입시, 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_ 건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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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열 입학처장 |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1천344명을 가ㆍ나ㆍ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건국대는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정시모집 전형에서 수능 고득점 합격생들에게 다양하고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수능성적 우수 학생 가운데 장학기준점수 전체 순위 15위 이내 합격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과 4년간 학업장려비 1천440만원, 1년간 기숙사 지원, 해외어학연수 등을 지원하는 ‘정시 신입 특별장학'을 신설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학생부 성적 격차에 따른 영향력이 줄어든 것이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의 학생부 등급 간 반영 점수 차를 축소했다. 지난해 인문계와 자연계의 학생부 등급별 반영 기본점수가 45점으로 100점 만점기준이었다. 2014학년도에는 기본점수를 90점으로 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9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등급별 점수 차가 0.2점~3.6점 정도로 축소됐다.
수능성적 반영방법은 인문계의 경우 외국어 성적과 언어영역 성적을 높게 반영하고 자연계의 경우 외국어와 수리영역 성적을 비교적 높게 반영한다. 특히 매년 수능성적 외국어영역 반영비율이 높다는 점은 주요 포인트다. 탐구영역의 경우 올해도 2과목을 반영하며, 백분위별 변환보정점수로 적용해서 반영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는 필수 반영하고, 수리영역과 탐구영역 가운데 성적이 높은 영역을 선택해 반영한다.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는 ‘나’군 모집인원이 늘었다. 지난해보다 늘어난 890명을, ‘다’군은 400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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