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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기초향상 동계특강’을 개설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측은 차별화된 특성화 전략을 통해 최고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으로,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8일까지 선체모델링, 로봇전자활용실무, JAVA 프로젝트, AutoCAD이용 전기설계, 정보처리산업기사 등 학과별 자격증 취득 및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남해대학은 경남도와 연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1학년부터 학생별로 자격증 취득카드를 비치한 뒤 학과별 목표설정 및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방법을 숙지시키고 매학기 자격증 취득 여부를 조사해 2개 이상의 전공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취업캠프, 희망기업체탐방, 잡카페 운영, 취업·진로 가이드 제작 등 밀착형 개인맞춤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민배 총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전공지식을 공유해 '행복 1번지 경남’을 위한 대학의 선도적 책임을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우리대학은 도립대학의 설립 취지에 맞게 취업률이 우수한 최고의 실용교육 중심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참된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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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daenamu.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