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적용돼
일선 학교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밖에 2011년 달라지는
경남 교육정책을 김태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ＶＣＲ▶

CG-1)2009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적용됩니다.

핵심은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권을 확대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도입한다는 겁니다.

◀ＩＮＴ▶ 정경훈/경남교육청 과장
"특별*재량활동 통합 운영"

유아학비 정부지원 단가가 3% 인상되고,
만 3*4세아 소득하위 70%에 대해서는
전액을 지원합니다.

CG-2)2009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개정
특수학교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까지로 확대되며,
특수교육 의무교육은
만 4세 이상 유치원 과정까지 확대되는데
경남에선 2백여명이 혜택을 받습니다.

S/U)경남의 교육정책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고영진 교육감의 공약인
무상 수학여행은 선거법 위반 우려 때문에
도의회에서 예산이 삭감됐지만
도 조례를 제정해 다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CG-3)무상급식은 5개군 읍*면
100명 이하 고등학교와
8개 시 읍*면 초등학교가 추가돼 약 5백개
학교 16만2천여명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사회통합형 교육멘토링 사업,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해외인턴십 과정,
범도민 독서운동은
2011년 경남교육의 3대 핵심 정책입니다.

특색사업으로는 멜로디가 있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를 추진합니다.

◀ＩＮＴ▶ 고영진/경남교육감
"개정 교육과정에 꼭 맞는 정책일 것"

각종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공익신고보상제와 학부모 감사관제, 급식재료
전자입찰제를 확대 또는 강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태석//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