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세 번째 미션을 끝낸 게 엊그제 같은데,
(진짜 오늘 끝낸 기자님도 계시죠. 사진 때문에 고생하신 기자님들께 박수를!)
벌써 네 번째 취재 미션이 나갑니다.

이번부터는 하나의 미션이 주어집니다.
다음 미션을 받고 삘이 퐉! 오는 기자님들은 취재에 들어가 주세요.
그렇다고 아무도 안 쓰시면 곤란합니다. 0ㅅ0
3차 미션 때, 저한테 다음 미션은 꼭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하신 분들 계시죠?
전부 다 제 휴대폰에 고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음훼훼휏.

지난 주제에서 많이 고생하신 분들이 계시므로, 이번 주제는 좀 쉽게 가겠습니다.
취재의 기본은 무조건 인터뷰!! 인터뷰 없이는 기사를 쓸 수가 없답니다.

<주제>

(인터뷰 기사)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여자 친구/ 남자 친구/ 베스트 프렌드/ 싸웠는데 인터뷰를 핑계로 화해하고 싶은 친구/ 오래된 친구/ 십년 동안 안 만나다가 갑자기 연락하고 싶은 친구 등. 여러분의 친구를 소개해 주세요.
방학이니, 인터뷰를 빌미로 친구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져보라는 저희의 속 깊은 뜻을 알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공통 사항>

- 원고 마감 : 8월 3일 (수) 자정
- 원고분량 : 1400±100자 (* 각 주제별 우수작 1~2편은 오프라인 ‘대나무’ 10호(9월 초 발행 예정)에 게재하고 소정의 원고료 지급)
- 문의 :  김지혜 기자(haro@kyosu.net, 010-8843-8437)

<주의 사항>

- 3차 미션을 받아보니, 어미에 존댓말(~습니다)은 없었습니다. 대신, 존칭, 높임 선어말어미(선배님, ~시었다 등-> 선배. 했다) 쓰신 기자님들 많으십니다.(선배, 선생님 인터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에는 높임말을 쓰지 않습니다.
- 이번에도 긴~ 문장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단문을 쓰도록 노력해 봅시다. 148글자짜리 문장도 봤습니다. 이 문장, 트윗터에도 못 올라갑니다.
- 인터뷰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제발 부탁드립니다. (--)(__)(--) 사진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세요.
- 정해진 기사 분량을 지켜주세요. 분량 안 지키시면, 신문에 게재된 원고가 기자님들이 쓰신 원고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제가 임의로 수정한단 뜻입니다.)
- 취재 기사와 인터뷰 기사, 자유 형식을 구분하지 못하신 분들 간혹 계십니다. 취재 기사는 본인의 의사보다는 취재 결과를 많이 반영하셔서 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