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SSU리더십전형’을 신설해 전체 32명을 선발한다. SSU리더십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를 100% 반영해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SSU 리더십 외에도 이북5도민, 대안학교 출신자 학교장 추천, SSU자기추천,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 장애인 등 대상자, 농어촌, 전문계, 기회균형 등이 있다. 수시모집에서 총 445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는다.

지난해 입학사정관전형에 속했던 ‘국제화Ⅰ전형’은 비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바꿨고, 대신 ‘기회균형 전형’을 2012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전환했다. 또 입학사정관전형에서 1단계 합격자를 5배수에서 3배수로 축소하고, 전형마다 달랐던 면접 반영비율을 40%로 통일했다.

원서접수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10월 22일에 면접을 실시한다.

수시 2차에서 진행하는 일반전형에서는 논술 100%로 505명을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시 2차의 계열(인문·자연)우수자전형도 학생부 60%에 면접 4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