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 대나무 독자들의 반응을 취재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독자들의 의견을 알아보고 앞으로 기사를 쓸 때 개선해야 할 부분을 알아보았다.

  '이번 대나무 10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의 질문에 총 54명 중 40명의 독자들이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었다. 긍정적인 답변은 대체도 다음과 같다. '몰랐던 대학교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뒷부분 대나무기자단 코너가 특히 재미있었다.'라고 답변한 학급친구가 27명이었다. '다른 신문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대나무신문은 이해하기 쉬운 글들이었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서 끝까지 꼼꼼히 읽었다'라고 답변한 학급친구가3명이었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가 6명,'나도 이 대나무 기자로 활동하고 싶다.'가 4명이었다.

  비판을 해준 독자들은 총 14명이다. '내용이 좋긴 하지만 내가 알고 싶은 대학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가 6명, '저번 호와 비슷한 것 같다.'가 5명, '여러 가지 주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가 3명이었다.

  양보라학생기자(didqhfk79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