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 19일) 성결대학교(www.sungkyul.edu, 총장 정상운)는 9월 8일(목)부터 16일(금)까지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792명 모집에 10,60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3.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과별로는 일반전형 기준으로 체육교육과가 6명 모집에 838명 지원으로 경쟁률 139.67대1을 기록해 전체 학과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15명 모집에 686명이 지원한 연극영화학부 연기예술전공이 45.73대 1을, 10명 모집에 321명이 지원한 경영학부(주간)가 32.10대 1, 12명 모집에 299명이 지원한 유아교육과가 24.92대1 순으로 높았다.

또 행정학부(주간)가 24.30 대 1, 유통물류학부(주간)이 23.90대 1을 기록하는 등 사범계열학과와 취업에 유리한 학과들이 강세를 보였다.

성결대 조석팔 입학관리본부장은 “정부의 학자금대출제한 대학과 퇴출대학 선정, 대학 평가 등 대학들 간에 무한경쟁 속에서 이번 수시1차가 13.39대1로 최초로 수시1차 지원 인원 만 명을 넘어서고 역대 최고의 수시1차 경쟁률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보여 기쁘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적성고사 전형을 신설, 도입해 전년도 보다 지원 인원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성결대학교는 10월 1일(토)~2(일) 면접 및 실기와 10월 15일(토) 적성고사를 실시한 뒤 10월 27일(목) 합격자를 발표한다.